-
"우리 노래는 내 손으로 만든다" B1A4 진영
K팝 히든 프로듀서⑤ 작곡돌 B1A4 진영 서울 망원동 WM엔터테인먼트에서 만난 B1A4 진영. 그는 "집에도 비슷한 느낌으로 작업실을 꾸며놨다"고 말했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
-
'두 얼굴의 도시' 싱가포르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
한 시간도 열 시간처럼 즐겨야 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밤마저도 금쪽같은 시간이다. 마침 그곳이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기 제격인 도시라면 호텔 방을 당창 박차고 나와야 한다. 다양한 관
-
왕의 침실에 살포시, 빛고운 대나무발 다시 걸다
덕수궁 함녕전에 새로 매단 주렴 풍경. 전각 안에서 궁궐 마당을 내다보았다. [사진 아름지기]대나무를 잘게 쪼개 20일 가량 말린다. 석간주(石間朱)라고 불리는 도료를 옻칠과 섞은
-
[cover story] 무엇을 입느냐? 어떻게 입느냐!···패션 끝판왕, 스타일리스트
| 쇼부터 디자인 협업, 전시 기획까지··· 패션의 처음과 끝에 스타일리스트가 있다‘패션’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직업이 디자이너다. 가장 근본적인 일, 옷을 짓는 창작자이
-
[매거진M] 다양성 영화 126편? '나, 다니엘 블레이크'를 수입한 그곳! '영화사 진진'의 이야기
영화사 진진이 10주년을 맞았다. 영화사 진진의 이름으로, 국내 다양성 영화 시장의 격변기를 고스란히 헤쳐 온 김난숙 대표가 직접 그 시간을 돌아보며 소감을 전해 왔다.※국내 개봉
-
10m 트리, 크리스마스 인증샷 명소로 뜬 이곳
지난달 25일, 서울 한남동 ‘그랜드하얏트 서울’ 로비에선 서울 특급호텔 트리 중 가장 키가 큰 10m 높이의 대형 트리가 사람들을 맞았다. 젊은이들 사이에 크리스마스 인증샷의 명
-
크리스마스 인증샷 1위 명소는 이곳…트리 디자이너 마기 린지 인터뷰
지난달 25일, 서울 한남동 ‘그랜드하얏트 서울’ 로비에선 서울 특급호텔 트리 중 가장 키가 큰 10m 높이의 대형 트리가 사람들을 맞았다. 그랜드 하얏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플
-
서울 특급호텔 중 최고(最高) 10m 높이 트리 만든 이 여자
크리스마스를 딱 한 달 앞둔 지난달 25일, 서울 한남동 ‘그랜드하얏트 서울’ 로비에선 서울 특급호텔 트리 중 가장 키가 큰 10m 높이의 대형 트리가 사람들을 맞았다. 그랜드 하
-
시청률 50% 전설의 드라마 뮤지컬로 부활해 오늘을 노래하다
1994년 한석규·최민식 주연으로 50%대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 ‘서울의 달’이 뮤지컬로 부활한다. 고도성장기 달동네 아웃사이더들의 고달픈 서울살이로 풀어낸 인간의 욕망과 성
-
[interview] 에르메스는 내게 실패할 자유를 주었다
| 조향사 크리스틴 나이젤, 에르메스의 DNA를 말하다 180년. 이 긴 시간은 과연 어떤 향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. 내년이면 창립 180주년을 맞는 에르메스는 새로 내놓는 향수에
-
’11월 세대’의 등장
11월 영어 사전 ‘11월 같은’(Novemberish)이라는 단어는 Dreary나 Dismal, 즉 ‘음울한’ ‘울적한’ ‘황량한’의 동의어로 쓰이는 파생어 형용사다. 그 여자
-
세계적인 것 된 일본만의 것 비결은 ‘다른 피’ 받아들이기
우리 전통공예의 어제와 오늘이 한자리에 모였다.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‘제1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’이다.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
-
선의의 경쟁은 자본주의의 미덕
룰 존중하는 페어플레이 중요 … 미안함 잊고 말고 도움 줘야그녀에게는 15년 지기 직장동료 A가 있다. 동갑내기이지만 몇 년 먼저 입사한 A는 입사 초기, 그녀가 직장에 정착할 수
-
[대한민국 정부3.0] ‘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’ 내달 11~13일 개최…다양한 전통공예 전시, 체험 프로그램 한자리에
공예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무형문화재대전은 그동안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전통공예 관련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한 자리 모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. 사진은 국가무형문화재
-
[커버스토리] 10년 예상했던 성곽 공사를 2년 9개월 만에 끝낸 비결은
정조의 꿈과 이상을 말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도시가 있습니다. 바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수원 화성입니다. 들판 위 작은 고을에 불과했던 이곳에 정조는 조선
-
가장 아름다운 옷 9점 골라 직물 복원, 한복의 미래를 묻다
아름지기 사옥에 전시된 조선시대 복식들. 왼쪽부터 16세기 복식, 19세기 복식, 18세기 복식(신윤복의 ‘미인도’ 재현), 18세기 복식(신윤복의 ‘야금모행’속 여인 복식 재현
-
“함께 즐기는 게 문화” 봉산탈춤 덩실덩실
한글박물관에서는 봉산탈춤을 체험했다. 아름지기 한옥에서 거문고·기타 앙상블의 연주를 감상하는 각국 대표들. 지금 세계는 한류 열풍이 뜨겁다. 드라마와 영화에 이어 K팝이 엄청난
-
귀농으로 인생 2막 열다
[귀농귀촌종합센터기자]"전 58년 개띠, 베이비부머 세대인데, 왜 요즘 인생 100세 시대라고 하잖아요. 도시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50년을 살았는데, 남은 50년은 농촌에서 살고
-
성곽 살리고 주거지도 전면 신축…‘뿌리 내린 집’ 최고상
‘600년 서울 도심의 모든 이슈가 모여 있는 땅.’ 젊은 건축가 윤선경(25·보이드아키텍트건축사사무소)씨가 처음 서울 행촌동 성곽마을에 갔을 때 든 생각은 이랬다. 유네스코 세계
-
[특별기획] 비틀스는 왜 ‘현대의 고전’이 되었나?
모든 것을 다 태워버릴 듯한 1960년대의 시대적 에너지… 1960년대를 음악적 황홀경으로 가득한 시대로 만든 비틀스비틀스의 마지막 앨범 의 재킷 사진. 비틀스는 조지 마틴과 함께
-
[트래블맵] 자연에 녹아든 미술 작품, 내가 걷는 길이 ‘유토피아’
| 제주도 서귀포 ‘유토피아로’제주도 제주올레 6코스(쇠소깍~외돌개) 안에는 아름다운 걷기 길이 하나 더 숨어 있다. ‘작가의 산책길’이라 불리는 ‘유토피아로’다. 칠십리시공원~자
-
[새로 문 연 신세계·두타면세점 가보니] 신세계, 정유경표 럭셔리로 승부 ... 두산, 심야 쇼핑족 노린 차별화
새로 문을 연 신세계·두타면세점은 각자의 강점을 내세우며 유커를 사로잡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. 5월 18일 오픈한 신세계면세점(오른쪽)과 20일 문을 연 두타면세점지난해 말 서울
-
문 열자마자 유커 4000명 우르르
18일 서울 회현동 신세계면세점에서 방문객들이 10층 ‘아이코닉 존’을 관람하고 있다. 벨기에 조형작가 카스텐 휠러의 작품 ‘미러 캐러셀’이 설치돼 있다. 그 위로 ‘ㅁ’자 모양의
-
문 열자마자 유커 4000명 우르르
18일 서울 회현동 신세계면세점에서 방문객들이 10층 ‘아이코닉 존’을 관람하고 있다. 벨기에 조형작가 카스텐 휠러의 작품 ‘미러 캐러셀’이 설치돼 있다. 그 위로 ‘ㅁ’자 모양의